부천ㆍ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천김포범피, 성교육전문가 84명 배출 "제 15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 수료식" 부천시민신문 제 69호 2013. 5. 28 나 정숙 기자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대인)는 27일 오후 5시 30분 가톨릭대학교 미카엘홀에서 제 15기 성교유성상담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대인 이사장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김용승부총장, 평생교육원 김기찬 원장, 김찬중 부천지청2부장검사, 정상순 원우회장(도의원), 수료생 등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총장상에 윤경용, 김은주, 정필영씨, 평생교육원장상에 마성애, 김송림, 조경주 씨, 그리고 이사장상은 임상희, 지희자, 이창수씨가 각 수상했다. 가톨릭대 김용승 부총장은 수료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질적인 성폭력을 없애는 것은 지속적인 교육밖에 없다"며 "성폭려 피해자들까지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위해 수료생 여러분들이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대인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엣 교육에 참여해 과정을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며 이제 그동안 배운것을 토대로 성전문가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달라" 고 격려했다. 황인규 지청장을 대신해 김찬중 부천지청 2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 순간의 성폭력 사건은 성적자기결정권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것으로 이런 범죄가 줄지 않고 있다" 고 지적하고 "피해잔ㄴ 피해사실을 숨기지 말고 신고하는 것이 성범죄를 줄이는 길" 이라며 "수료생 여러분들이 성교육성상담 전문가로서 성문화, 성의식이 바뀌어질 수 있도록 활동해달라" 고 당부했다.